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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섬유시장변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5-09 00:35:55
조회수
7845
파일

 

소득수준 향상 및 Life style의 변화로 2010년까지 세계 섬유류 수요는 연평균 3.3% 증가하고 있고, 국제분업 및 무역자유화 등으로 세계 섬유류 교역은 연평균 4.29% 증가 추세(한국섬유산업연합회, 2003년)
세계 섬유교역 환경은 “중국의 WTO 및 방콕협정 가입”, “WTO 통일원산지 규정 신설”, “2005년 섬유쿼터 폐지”, “FTA와 지역 블록화 확대”, Eco-Label 등 환경규제 강화”, “지역간 분업생산의 가속화” 등으로 급변
 
 
KOTRA가 입수한 미국 무역위원회(USITC)의 ‘미국 섬유시장 개방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 1월 섬유쿼터제 철폐로 중국은 미국의 대형 의 류 및 유통업체들에 ‘선택받은 공급자’가 될 것이며, 이에 따라 한국을 비롯해 동남아, 유럽 등 전세계 30여개 섬유수출 국가들이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한국은 연간 5억 달러 이상의 수출손실액을 기록 할 것으로 전망
미국 섬유제조업협회(ATMI)는 중국이 수출하는 섬유쿼터 해제 품목의 미국시장 점유율이 2003년 6월 전체의 53%에서 2004년에는 75%까지 올 라가고, 2006년말 까지 ▲카리브 연안지역은 62억7000만 달러 ▲멕시코 54억2000만 달러 ▲유럽연합(EU) 24억7000만 달러 ▲캐나다 18억6000만 달러 ▲온두라스 17억6000만 달러 ▲한국16억2000만 달러 ▲인도네시아 13억90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추정
섬유 선진국들은 범용 섬유제품의 경우 합작투자 등을 통해 인건비가 싼 개도국에서 OEM방식의 생산 및 수입을 확대하는 한편, 고급 패션 의류 제품이나 고기능?고성능 섬유분야로 사업 확대 및 신규시장 진출, 기술 개발 등을 위해서 기업간의 전략적 제휴를 강화
 
구 분
협력 대상국
분업기능
이탈리아
프 랑 스
독 일
’80대: 터키, 파키스탄, 인도
’90대: 인니, 태국, 스리랑카
- 환경해소 + 범용성 생산
- 유럽의 범용소재 생산기지
- 저임 노동력 + 국제분업
- 유럽의 중저가제품 생산기지
일 본
대 만
한 국
’80대: 중국, 인니, 태국
’90대: 중국, 베트남, 스리랑카
- 저임 노동력 + 국제분업
- 극동의 중저가제품 생산기지
- 환경해소 + 범용성 생산
- 극동의 범용소재 생산기지
미 국
’80대: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90대: 멕시코
- 저임 노동력 + 국제분업
- 북미의 주요 생산기지
* 선진국과 후발개도국간의 분업생산 추이
 
다자간섬유협정(MFA, 1974)에 의한 섬유쿼터제도가 WTO 섬유 협정에 의해 완전 폐지로 저임금 및 섬유 인프라가 구축된 중국, 인도의 경우 대규모 섬유 공급지로 부상하고 있고 특히, 중국은 천연섬유의 세계 최대 생산국이며, 화학섬유는 ‘97년부터 미국을 제치고 세계1위의 생산국으로 부상 세계 최대 섬유 소비시장이자 수출국인 중국은 ?년 세계 섬유류 수출의 29.1%를 차지하고 있으며, 점차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추세
아시아가 대륙별 섬유교역의 중심축으로 부상하면서 역내 및 역외 교역량이 매년 급속히 증가
 
구 분
1990년
2000년
연평균 성장률
역 내
300억 달러
670억 달러
8.37%
역 외
530억 달러
1,000억 달러
6.55%
* 아시아 국가의 교역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