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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북섬유산업현황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5-09 00:31:33
조회수
7487
파일

 

전통적으로 전북지역은 서울?경기, 대구지역과 함께 대표적인 섬유메카로 알려져 있고 특히, 국내에서 대표적인 니트제품 생산의 집적지로 전라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연산업에 포함되어 있음

전북지역은 염색가공에 적합한 공업용수 및 섬유산업 입지조건이 매우 우수하여 BYC, 태창, 쌍방울, 좋은 사람들 등이 소재하고 있으며 전북지 역 섬유산업 관련업체는 전북지역 제조업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종업원 수에서는 14% 이상을 점유하는 지역의 기간산업이고 공장등록수 대비 종업원 수는 기계산업 분야와 동등한 수준임
 

 



환황해권의 중심에 위치한 전북지역 섬유산업은 중국과 교역 및 수출이 용이하고 고속도로 등 교통망의 확충으로 기존의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물류 중심지역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전북지역 섬유업체는 전주와 익산에 80% 정도 위치해 있고, 기타 지역에 20% 정도 가동 중 

 

 

 

구 분
 
전라북도 섬유산업 현황
 
섬유 선진국의 현황
 
1. 생산기반
 
- 기초 인프라 구축
- 대부분 영세기업으로 하청중심
- 업체간 협력체제 부족
- 다품종 소롯트 생산중심
 
- 네트워크형 협력체제 구축
- 시장중심의 생산시스템 구축
- M&;A를 통한 경쟁력 강화
 
2. 기술, 인력
 
- 기업의 R&;D 투자 미흡
- 대학 등의 섬유인력 양성 부족
- 산?학?연 협동에 소극적
- 신소재 개발에 소극적
 
- 의류소재의 평가기술 및 고속 재단기술 등의 차세대 생산공 정 시스템 연구개발
- 산업용, 웰빙용 등의 다양한 섬유소재개발
 
3. 디자인 및
마케팅
 
- 전문인력 및 유통채널 부재
- 인프라 취약
- 독자적 개발 능력 전무 (대부분 OEM생산구조)
- 마케팅 전략 부족
 
- 해외전시 및 박람회 참가 등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한 국제적 Brand 육성
- 맞춤형 인력양성 시스템
- 전문적인 섬유?패션 마케팅 능력을 보유한 유통업체 보유
 
4. 정보화
 
- 정보화에 대한 투자 미흡
- 특허 등 기술 DB화 부족
 
- 기술 DB화 및 표준화
- 생산, 유통정보의 전산화
 

 

* 전라북도 섬유산업의 현황 및 주요 선진국의 동향 

 

 

전북 섬유산업의 기초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취약점으로 인식되던 열악한 생산기반 및 노후장비, 기술인력 양성의 미비, 신소재 및 공정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의 취약, 디자인 및 마케팅의 취약, 정보공유의 네트워크형 협력체제 미비와 같은 문제점을 극복하고 선진 섬유국으로 도약을 위하여 정부 및 지지체의 의지로 한국니트산업연구원을 설립하여 연구개발 및 업체지원을 위한 노력이 진행 중


섬유산업은 디자인, 패션, 첨단기술, 마케팅, 정보화 등의 지식적인 무형 자산에 의해 무한한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며, 섬유산업의 선진화 및 고부가가치화를 위해선 산/학/연/관 사이의 상호 정보의 교류와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


신소재 개발 및 고부가가치화 등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지역특성에 맞는 한지소재를 이용한 섬유?패션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지역 혁신형 산업기반 구축과 한지 및 섬유산업의 특성화 유도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이 절실히 요구됨 

 

구 분
최상위국가
주요국간 비교(최상위 국가 = 100)
이태리
독일
미국
일본
한국
기술/디자인 수준
이태리, 독일
100
100
90
80
70
브랜드이미지구축
이태리
100
95
95
90
50
* 주요국의 비가격경쟁력 비교

※자료: 한국생산기술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