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정보

대나무 섬유
(항균성, 통기성, 청량감 소재로 각광)

(주)텍스타운이 국내최초로 공급하고있는 대나무 섬유는 인도네시아산 대나무 펄프를 주원료로 하여 일본의 방적기술지원으로 생산되는 초자연섬유로 대나무 자체가 갖고 있는 항균성, 통기성, 흡수성, 청량성이 영구적으로 지속되는 건강섬유이다.
또한, 부드러운 촉감, 우수한 염색성, 용이한 복합성, 경량감, 드레이프성 등으로 새로운 패션소재로 각광 받고있다.
대나무는 선사시대부터 인간의 생활도구나 건축자재, 무기, 식용 등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피부에 닿으면 깔끄러운 성질때문에 의류용 섬유로는 발전되지 못하였다.
그러나 현대과학은 의류소재로서의 단점을 해결하고 21세기 새로운 건강 자연섬유로 탄생시켰으며 공해에 찌든 현대인의 건강과 삶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1. 대나무의 건강기능
  - 항균기능과 소취기능의 보유로 여름철 소재에 적합
  - 흡수성, 통기성, 청량감으로 피부의 신진대사에 유용
  - 장독속에 대나무 다발을 넣어 항균기능을 하였음(민족문화)

2. 대나무 섬유의 패션성
  - 염색성이 면보다 우수하고 심색발현이 가능하며 천연 및 화학염색 모두 가능
  - 어떤 섬유와도 혼방, 교직이 가능하고 제직성이 우수하여 패션소재 가능
  - 촉감이 부드럽고 드레이프성이 우수하여 외의 및 내의에 모두 적용가능하고 옷감
    으로써의 질과 태가 우수

3. 대나무 섬유의 용도
  - 항균성과 소취성을 이용하여 내의, 잠옷, 침장류, 타올 등에 사용가능하고 특히, 여
    름철 내의류에 적합
  - 면이나 양모, 텐셀 등 타섬유와의 혼방으로 드레스셔츠, 블라우스, 편직의류 등의
    언더웨어는 물론 양장지나 양복지에 응용하면 경량감, 청량감을 발휘
  - 스포츠용 내외의에 적용 시 땀을 쉽게 흡수하고 냄새를 제거함
  - 니트소재로 용도전개가 용이하며 티셔츠나 내의, 양말 등에 적용하면 대나무 섬유
    의 능을 100% 발휘가 가능
  - 공급되고 있는 품목은 대나무 섬유 100%의 죽섬사와 죽섬 70%, 면 30%의 혼방사가
    있으며 각각 21, 30, 32, 40수가 있고 직물은 죽섬유 100% 및 면 30% 혼방 직물이 생
    산 되고 있고 공급가격은 원사는 kg당 8000원선, 직물은 야드당 2달러 수준임